[6월 나눔봉사단 '행복 Writer' 후기]

6월의 나눔봉사단 '행복 Writer'는 타국에서 온 결혼이민자분들을 위하여 도봉구민회관 화장실 안내지 제작 및 번역 업무를 진행하였습니다.

다양한 국적에서 온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여러 언어로 번역을 진행하였는데요 !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온두라스어, 캄보디아어 등 여러 언어로 번역을 진행하며, 결혼이민자들이 보다 더 편리한 한국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동대문구가족센터 통번역지원사님의 피드백을 받으며, 번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번역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안내지 제작 방법을 익히고 이를 이용하여 직접 화장실 안내지를 PPT로 만들어 보며, 디자인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예술 감각을 마음껏 표현해보았습니다!

복잡한 툴이지만, 하나부터 차근차근 배워가고 제작하며 PPT 사용 방법도 익혔답니다.

처음해보는 일들도 하나씩 배우며 진행하고, 작은 부분 하나까지 신경쓰려 노력하는 우리 나눔봉사단 '행복 Writer'

이제는 나눔봉사단의 활동들이 단순한 재능기부 형식이 아닌, 봉사자들이 봉사하며 동시에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으로 봉사단원들이 만든 멋진 화장실 안내지는, 도봉구민회관에 부착될 예정입니다. 모국어로 쓰여진 메세지들을 통해 좀 더 편리한 한국생활이 되길 희망합니다.

다음엔 또 어떤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을까요 ?

'행복 writer' 봉사단과 함께하는 즐거운 화요일! 계속 기대해주세요.